MG새마을금고, 프로골퍼 ‘곽보미·김리안’ 메인스폰서 계약
MG새마을금고, 프로골퍼 ‘곽보미·김리안’ 메인스폰서 계약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1.21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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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 프로 이어 총 3명 KLPGA 선수 공식 후원
박차훈 중앙회장(가운데)과 곽보미 프로(왼쪽), 김리안 프로(왼쪽서 세번째)가 새마을금고중앙회(강남구 삼성동)에서 후원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박차훈 중앙회장(가운데)과 곽보미 프로(왼쪽), 김리안 프로(왼쪽서 세번째)가 새마을금고중앙회(강남구 삼성동)에서 후원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지난 2020년부터 송가은 프로의 메인스폰서로 후원을 이어온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곽보미 프로와 김리안 프로까지 총 3명의 KLPGA 선수를 후원한다. 새마을금고는 ‘2022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 예정인 이들 선수와 공식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곽보미 프로는 지난 2010년 KLPGA 데뷔 이후 2021년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차지하며 2022년 및 2023년 2개 시즌의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했고, 전체 상금 순위 37위로 2021년 시즌을 마감했다.

김리안 프로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7년 KLPGA 데뷔 후 드림투어에서 우승 2회, TOP10 12회 등 꾸준히 활약했다. 이어 2021년 시즌에선 전체 상금 순위 49위를 기록해 2022년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했다.

2020년부터 MG새마을금고가 후원 중인 송가은 프로는 2020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해 2021년 시즌 우승 1회(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를 포함해 TOP10 6회, 상금순위 13위, 신인왕을 수상하며 2022년 및 2023년 2개 시즌의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확보, KLPGA투어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소속선수들이 2022 KLPGA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후원 확대를 계기로 기존 고객층은 물론 새로운 소비자층까지 폭넓게 어필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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