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시도연합회장 간담회 “매월 간담회 통해 연합회장들과 의견 나누겠다”
대한노인회 시도연합회장 간담회 “매월 간담회 통해 연합회장들과 의견 나누겠다”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1.24 09:21
  • 호수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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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김호일 회장, 16개 연합회장, 세종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신년하례식 및 시도연합회장 간담회가 열렸다.
1월 14일 김호일 회장, 16개 연합회장, 세종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신년하례식 및 시도연합회장 간담회가 열렸다.

전국 16개 연합회장,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 등 참석

2022년 정기총회 2월 23일 오전 11시 하림각서 개최

[백세시대=조종도기자] 금년에는 대한노인회와 이 나라 노인들의 복지가 향상되는 해가 되도록 함께 열심히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전국 신년하례식 및 시도연합회장 간담회가 1월 14일 중앙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중앙회장과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이장기 대구연합회장,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오병채 광주연합회장,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이건실 강원연합회장, 이명식 충북연합회장, 전대규 충남연합회장,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배기술 전남연합회장,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강인종 제주연합회장, 장영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이 참석했으며, 김동진 상임이사와 이기웅 감사실장 및 중앙회 각 본부장들이 배석했다.

이건실 신임 강원연합회장(오른쪽)에게 김호일 회장이 등록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건실 신임 강원연합회장(오른쪽)에게 김호일 회장이 등록증을 수여하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이건실 신임 강원연합회장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이 먼저 진행됐다. 이건실 회장은 지난해 10월 29일 제20대 강원연합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바 있다.

김호일 회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금년 3월 9일 좋은 대통령이 뽑혀서 노인복지를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열렸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면서 “매월 간담회를 통해 연합회장님들과 의견을 같이 나누면서 하나가 되도록 대한노인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도 연합회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포된 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가 2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하림각(AW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2월 정기총회에서 수여되는 노인복지대상과 한석상‧소암상 포상 대상자 추천을 받고 있다는 점도 공지됐다.

올해 4월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경로당활성화 사업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추진된다. 

이와 함께 4월 22일에는 제20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가 대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부터 2년간 열리지 못하고 순연됐다.

조종도 기자 jdcho@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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