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친환경 캠페인 ‘필(必)그린’ 프로젝트 진행
KT&G, 친환경 캠페인 ‘필(必)그린’ 프로젝트 진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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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수거 새활용 통한 수익금 ‘환경교육센터’에 기부
KT&G가  ‘필(必)그린’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환경교육센터에 지난 21일 기부했다 (사진=KT&G)
KT&G가 ‘필(必)그린’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환경교육센터에 지난 21일 기부했다 (사진=KT&G)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KT&G가 임직원이 참여하는 ‘필(必)그린’ 캠페인 전개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펼쳤다. KT&G는 지난 21일 폐현수막에 디자인을 입혀 새활용하고,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환경교육과 연구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필(必)그린’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활동이면서, 직접 참여해 그 변화를 느낀다는 ‘Feel’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 기관에 보관 중인 폐현수막을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회사는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큐클리프’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폐현수막은 파우치로 제작된 뒤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기부금으로 모였다. 이는 사내 환경보호 공모전에서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제 기부 활동으로 이어진 사례다.

KT&G 관계자는 “필(必)그린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과 ESG경영에 대한 구성원들의 친밀감과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 비전인 ‘GREEN IMPACT(그린 임팩트)’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KT&G가 지난해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플로깅, 업사이클링에 이어 진행한 세 번째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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