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GC녹십자지놈, ‘GCWB106’ 관절염 개선효과 확인
GC녹십자웰빙‧GC녹십자지놈, ‘GCWB106’ 관절염 개선효과 확인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1.2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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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저널지에 개별 맞춤 치료 가능성 내용 게재
GC녹십자웰빙-GC녹십자지놈, 'GCWB106' 관절건강 개선 효과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사진=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GC녹십자지놈, 'GCWB106' 관절건강 개선 효과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사진=녹십자웰빙)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GC녹십자웰빙과 GC녹십자지놈이 천연물 원료 ‘구절초추출’(GCWB106)’의 관절염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두 회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학술지인 ‘국제 비타민 영양 연구 저널’ 최신호에 GCWB106의 개별 맞춤 치료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논문에는 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관절염 개선효과 및 유전자형에 따른 GCWB106의 효과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GCWB106를 복용한 그룹에서 위약군보다 통증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가지 특정 유전자형(PPARG, MMP13, ZIP2)을 가진 환자군에서 타 유전자형 환자군에 비해 현저한 통증수치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녹십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GCWB106’의 효능뿐 아니라 유전자형에 따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 요법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골관절염 환자에서 보다 정밀한 효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기능성 건강제품에서도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오믹스’ 기반 관절건강용 개인맞춤형 항노화 소재개발을 위한 정부과제도 진행 중이다. 특히 중증의 퇴행성 슬관절염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및 삶의 질 개선효과를 연구 중이다. 연구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의 생물정보학적 기법을 활용해 개별 환자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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