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국내 건설사 해외진출 ‘보증지원’ 협력
NH농협은행, 국내 건설사 해외진출 ‘보증지원’ 협력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1.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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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등 업무협약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오른쪽)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쵤영 모습.(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오른쪽)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쵤영 모습.(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국내 건설사가 해외공사를 수주하려는 경우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여러 단계의 금융지원이 필요하며, 직접 현지 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는 NH농협은행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높은 국제신용도를 바탕으로 해외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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