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취약계층‧해양보호에 2억5천만원 기부
포스코건설, 취약계층‧해양보호에 2억5천만원 기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1.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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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포스코건설이 취약계층 지원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2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방문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사진왼쪽에서 3번째), 포스코건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사진왼쪽에서 4번째)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사진왼쪽에서 5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건설)
사진은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사진왼쪽에서 3번째), 포스코건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사진왼쪽에서 4번째)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사진왼쪽에서 5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올해 전사적으로 ESG경영을 적극 전개하게 된다. 건설업의 역량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과 배려계층 주거환경개선, 탄소 중립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연안 정화활동 및 탄소흡수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을 해양경찰청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30여개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ž청소년들에게 드론, 요리, 생활체육 등 재능기부를 진행 한다. 배려계층을 위해서는 불연성 소재 도배, 장판 교체, 문턱 제거 등 건설업의 전문성을 살린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이어나간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인천 송도로 사옥을 옮긴 포스코건설은 지난해까지 12년간 40억 3천 4백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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