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가 새롭게 개발한 신작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컴프야V22)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선보인다. 컴투스는 20년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컴프야V22’에 다채로운 라인업을 확대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신작에 대해 리얼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의 정통성은 계승하면서,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짧고 간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헸다.
컴투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모든 콘텐츠를 한 손만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으며 사용자 편의 및 플레이 상황에 따라 가로형 화면 전환도 지원한다. 또, 하이라이트 순간에만 플레이해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게임 모드, 간편한 참여만으로 쉽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콘텐츠 등을 통해 자신의 구단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연출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KBO선수협과의 정식 계약을 통해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들의 3D 헤드 스캔을 진행해, 게임 내 실제 선수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눈 깜박임 및 시선, 표정 등을 다채롭게 구현했다. 또 실제 프로 리그의 성적과 기록을 바탕으로 적용한 LIVE 컨텐츠도 제공한다.
한편 컴투스는 ‘컴프야V22’의 개발 소식과 더불어 타이틀 BI를 공개했다. 기존 시리즈명에 승리를 상징하는 ‘V’ 로고를 레드 컬러로 더해, 신작 게임이 가진 세련되면서도 젊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