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명절음식 전달
하이트진로,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명절음식 전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1.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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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11년째 매년 명절 음식 취약계층에 지원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하이트진로는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과 설렁탕 7,000인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 첫 번째)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 첫 번째)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2012년부터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한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서울 쪽방촌에 영양갈비탕과 핫팩을 지원했고, 여름에는 삼계탕과 생수를 지원했다. 폭염, 수해, 한파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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