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쿠팡이 명절 기간 지역 중소상공인 상품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나섰다. 쿠팡은 경상북도와 손잡고 ‘설맞이 경북 세일 페스타’를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맞이 경북 세일 페스타’는 도외지역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 도내지역 중소상공인 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경북 세일 페스타를 매년 진행해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북 세일 페스타는 2000여개 경북 중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이들이 직접 생산·제조한 농특산품을 비롯한 가공제품, 비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을 쿠팡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신선 식품은 로켓프레시로 빠르고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한편, 쿠팡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인기 선물과 유명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특가로 판매하는 ‘설 빅시즌 프로모션’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 원데이 할인 행사’와 ‘키워드원데이 할인 행사’로 구성됐다.

쿠팡 관계자는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의 질 좋은 상품을 쿠팡의 전국 물류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경북 세일 페스타를 마련했다”면서 “쿠팡이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명절 준비와 선물세트도 실속 있고 저렴하게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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