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는 1월 12~17일 지회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28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활동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지회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복지시설봉사-경로당청소 240명, 공공시설봉사-지하철 40명으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사업별 지역별로 분산해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예년에 비해 조기에 시작된 만큼 동절기 사고에 대비한 안전보행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이 실시됐다.
지회는 2013년도부터 공공시설봉사(지하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15년 시작한 복지시설봉사(경로당청소)는 경로당 실내·외 청소를 지원하며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및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연주 지회장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소득보충 및 지역사회 내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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