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 전달
SPC그룹,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 전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1.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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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복지시설 등 자사 제품 지원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PC그룹이 보육원, 복지시설에 떡과 빵 등 자사 제품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27일 SPC그룹은 ‘따뜻한 온기로 마음을 전하는 설’이라는 주제로 보육기관 지원 및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해성보육원에 전달할 명절 선물을 포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PC그룹)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해성보육원에 전달할 명절 선물을 포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PC그룹)

우선 SPC행복한재단은 인천광역시 해성보육원에 60여명의 영유아를 위한 설빔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 호랑이와 곶감 파운드, SPC삼립 빚은 호랑이 모듬떡 세트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또한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빚은의 떡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나의집’에도 SPC삼립 빵 1,000개를 지원했다.

그룹 계열사별로도 사업장 인근 14개 복지기관에 설 명절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2년 성남시 설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25포를 후원했다. 또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 등에 파리바게뜨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경기 시흥, 광주광역시, 경남 하동군 등의 지역복지관과 장애인 시설에 그릭슈바인 햄 선물세트와 삼립호빵 등의 제품을 선물했다. 에스피씨팩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의집’에, 섹타나인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삼립호빵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여느 때보다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명절 선물 전달 및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상생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을 통해 명절 후원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12억 3천만 원 규모의 성금과 제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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