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空)
[시] 공(空)
  • 김팔강 경기 용인시수지구지회 죽전3동분회장
  • 승인 2022.01.28 13:47
  • 호수 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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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

김 팔 강     경기 용인시수지구지회 죽전3동분회장
[백세시대=관리자]

광활한 우주공간은

지금 시간에도 확장되고 있다.

 

야구공만한 지구에서

사람들은 옥신각신 다투고 있다.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지족불욕(知足不辱) 지지불위(知止不危)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보고 듣고 아는 것이 무한하다면

무한한 진리의 샘을 캐어 내는 것은

삶의 원동력!

 

게으름은 온갖 악의 근본이요

부지런함은 온갖 선의 근본이다.

 

거친 말은 날카로운 칼

탐욕은 독약

노여움은 사나운 불꽃

무식은 더없는 어둠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바로 오늘, 지금 여기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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