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바인그룹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해 위캔두 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대규모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변경됐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는 2017년부터 오프라인 활동으로 시작,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위캔두 온라인’ 과정을 열었다. 바인그룹은 올해부터는 전국 지역별 거점도시에서 시기와 장소,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탄력적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대상으로 전국 지역별 거점도시의 첫 지역인 광주광역시 청소년 대상 온라인 과정에서는 새 학기를 준비하며 스스로가 모르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보면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과 생활 속 어느 상황에도 감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바인그룹 위캔두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위캔두 프렌즈’라고 불리며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2,000여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50기수가 수료했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과정은 17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바인그룹은 리더십과 소통, 자기성장, 학습관리 등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캔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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