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올해 ESG 채권 발행 총 6천억원 돌파
전북은행, 올해 ESG 채권 발행 총 6천억원 돌파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2.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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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이 올해 ESG채권 발행이 총 6,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해 3월 지방은행 최초로 ESG인증 등급 제도를 도입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 채권 가운데 최고 등급인 ‘STB1’등급을 인증 받아 ESG채권 발행을 이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ESG채권 5,000억원 발행에 이어 지난 4일 1,00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처럼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된 ESG채권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향후 ESG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제조 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 중소기업,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금융서비스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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