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2월 8일 12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병선 1대 자문위원장에게 감사장 및 부상을 전달하였으며, 2대 이종혁(장흥농협장) 신임 자문위원장과 신임자문위원 (주)새한비료 김순복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 달에 한 번씩 갖는 자문위원회의를 분기별(3, 6, 9, 12월) 둘째주 화요일 11시에 열기로 결정하고, 자문위원 운영규정과 회칙 변경안을 통과시키며 마무리됐다. 위원회는 올해 대한노인회 지회 50년사 편찬을 위해 시 보조금 예산이 확정되면 부족한 부분은 자문위원에서 논의 후 지원하기로 했다.
양주시지회 자문위원은 2017년에 최초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18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혁 신임 자문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성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자문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
이채용 지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새로운 자문위원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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