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남동시니어클럽 위 ‧ 수탁 운영 협약식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남동시니어클럽 위 ‧ 수탁 운영 협약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2.2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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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지회가 남동시니어클럽 위‧수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 남동구지회가 남동시니어클럽 위‧수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2월 11일 이강호 남동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시니어클럽 위‧수탁운영에 따른 협약식을 가졌다. 

새로 신설되는 남동시니어클럽의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가 지난 12월에 진행되어 1월 28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인천 남동구지회가 선정됐다. 

남동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사회활동 및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속감과 소득보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욕구 및 자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참여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창순 지회장은 “남동시니어클럽의 사명인 활동적 고령화 즉,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남동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자치구 중 2번째로 노인인구가 많다”며 “남동시니어클럽 개관이 노인인력 수요에 부응하며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남동구는 남동시니어클럽의 운영 및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시니어클럽은 구월동 소재 남동구노인복지관 내에 위치하며 2022년 3월 2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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