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상주시지회(지회장 윤문하)는 상주시 3만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신축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상주 출신 출향인사를 비롯하여 관내 기관, 개인사업체 대표. 노인회 분회장 등 총 68명이 상주노인회관 설립 기금 모금에 참여하여, 1월 현재 설립 기금 액수가 1억1933만원에 이른다.
지회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현 노인회 부지에 지상 4층의 현대식 건물로 노인회관 신축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지회 사무실은 지난 12월 28일 상주버스터미널 6층으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노인회관 건립추진위원회장을 맡고 있는 윤문하 지회장은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노인회관 신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 김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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