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 2022년 정기총회 서면의결로 진행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 2022년 정기총회 서면의결로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2.23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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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지회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천 부평구지회가 2022년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2월 8일 부평구노인복지관 광장에서 코로나19 안전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대의원이 전원 참석하여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여 2022년 정기총회 회의서류를 우편송달해 진행했다. 

서면 의결서의 내용으로는 부의안건 제1호 의안 ‘2021년도 감사보고, 주요사업 실적 보고서'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2021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보고서’ 승인의 건으로 의견을 표시하도록 했다. 

서면의결서 확인 결과, 제출 178명 중 166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대한노인회 지방조직운영규정 제15조(정족수) 재적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 찬성을 만족해 안건들이 의결됐다. 

윤성순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모이는 장소는 확진 시 높은 치명률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우려가 크다. 이로 인해 각 경로당 회장들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고, 주변의 경로당과 회장에게 관심을 갖고 소외감과 우울감도 해소해야 한다. 어르신들의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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