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ZEM 서비스’ 누적가입자 160만명 돌파
SK텔레콤, ‘ZEM 서비스’ 누적가입자 160만명 돌파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2.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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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자녀 위치조회 등 다양한 안심기능 무료 이용
SK텔레콤의 ‘ZEM 서비스’ 누적가입자가 16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의 ‘ZEM 서비스’ 누적가입자가 160만명을 돌파했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1월 출시한 ZEM꾸러기폰의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A21s ZEM의 동일 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특히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인 ZEM 서비스는 올 2월 기준, 부모/자녀 포함해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모는 ZEM 앱을 통해 △자녀 스마트폰 사용 시간관리 △사용 앱 관리 △급식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스몸비(스마트폰 좀비)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진행했던 댓글 이벤트를 통해, ZEM 서비스 이용 부모들이 “자녀들이 부모가 정해준 시간만큼만 폰을 사용할 수 있고, 학원 등에 잘 갔는지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스마트폰 사용을 막을 수 없다면 요령껏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등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T는 2022년 새 학기를 맞아 생애 첫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초등학생들이 ZEM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ZEM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에어, 삼성 키즈 블루투스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입학부터 선물까지 한 번에 A to ZEM’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ZEM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SKT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을 돕기 위한 비대면 특별 강연, ‘초등 부모 새 학기 소통 클래스 A to Zem’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월 21일부터 24일 ‘리터러시, 세상을 바꾸는 힘’,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소통, 세상과 통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2차례에 걸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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