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지회장 박기선)은 2월 22일 지회 3층 강당에서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 실적 결산 보고 및 감사 보고와 2022년 예산안 계획 및 세입 세출안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의 집행 연기 및 취소에 대한 내용 보고가 있었으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인제군 88개소 경로당은 폐쇄되어 있는 상태지만 지회는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예방활동을 시작하여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3월 31일 임기 만료를 앞둔 박기선 지회장은 이날 지회운영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기선 지회장은 “부족한 지회 운영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4년 동안 임원 및 이사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를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