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 양포동분회(분회장 김종학)는 2월 18일 구미시립양포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양포동분회 임원들과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이 참석했고, 내빈으로는 최경호 지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박상호 양포동장, 김준열 경북도의원, 윤종호·이지연·김영길 구미시의원, 장종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우석 인동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양포노인자원봉사클럽 김종학 코치가 공로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와 회원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양포경로당 이명우 회장, 옥계우미린경로당 한춘자 회장이 김종학 양포동분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고, 삼구트리니엔경로당 류종렬 회장이 박상호 양포동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종학 분회장은 “투명한 회계처리와 전 회원이 화합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경로당을 만들자”고 인사했으며, 최경호 회장은 격려사에서 “노인행복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슬로건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들이 구미시 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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