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인한 검버섯, 피부암 예방 위해 제거해야”
“노화로 인한 검버섯, 피부암 예방 위해 제거해야”
  • 배지영 기자
  • 승인 2022.02.28 15:14
  • 호수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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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교수

-검버섯, 점 등이 생기면 제거해야 할까요?

“최근 점, 검버섯, 부스럼인지 알고 있다가 피부암으로 낭패를 보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부스럼·검버섯은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못할뿐더러 피부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부암 예방을 위해서라도 가급적 레이저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평소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피부암의 주원인은 햇볕이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만 잘 사용해도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소매가 있는 얇은 옷,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한 물에 젖은 옷이 자외선을 더 잘 막아줄 것 같지만, 사실은 물기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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