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3.0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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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장 활동비 지원, 노인일자리 최우수 등 노인복지향상에 기여
송기섭 진천군수가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2022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송기섭 진천군수가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지난해 효행장려금 지급대상을 3세대 가정 및 100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구까지 확대하는 등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했고, 2016년 충북도내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노인회장 및 읍면분회장, 각 마을 경로당 회장에게 5만원에서 15만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했다.

또한 군립치매전문요양시설 신축, 노인회 분회 건립 등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미등록 경로당 지원, 마을공동체 돌봄을 강화한 ‘거점돌봄센터’ 운영 등 경로당 활성화에 힘썼으며, 2021년 노인일자리 충북 최우수기관 선정 등 생거진천형 노인복지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사회복지예산 중 57%를 노인복지예산에 투입하는 등 노인회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고유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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