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농업기술센터 시니어 서포터즈 시범사업 수행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농업기술센터 시니어 서포터즈 시범사업 수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3.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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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지회가 ‘농업기술센터 시니어 서포터즈’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부안군지회가 ‘농업기술센터 시니어 서포터즈’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3월 2일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업기술센터 시니어 서포터즈’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시니어 서포터즈는 부안군지회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산하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업소득상담소 등의 시설에서 주 15시간 활동을 하고 소정의 급여를 받게 된다. 또한 연말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단위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다.

지회는 사업 시작 전인 2월 22일 참여 노인 13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의 이해, 임무숙지, 안전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우리 지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 시범사업을 꼭 성공시켜 전국의 농촌지역 수행기관들이 본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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