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협력사 우수 인재 채용 지원
SK텔레콤, 협력사 우수 인재 채용 지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3.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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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비즈파트너 채용관’ 오픈…총 60여개 강소기업 참여
SK텔레콤이 올해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 화면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오픈한다.
SK텔레콤이 올해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 화면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오픈한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SK텔레콤이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우수 비즈파트너사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온라인 기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올해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 화면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협력사 우수 인재 채용을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는 5G,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ICT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60여 강소기업이 참여해 개발자부터 연구 개발, 경영 지원, 현장 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 등용에 나선다.

SKT는 비즈파트너사의 원활한 채용을 돕기 위해 관련 배너를 온라인 사이트 최상단에 배치하고 인재 추천 서비스, 화상 면접 솔루션 등 비대면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솔루션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비즈파트너사가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기업소개, 실무자 인터뷰 형식의 직무 소개 페이지 등 콘텐츠 제작도 돕는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비즈파트너사는 11월까지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채용 공고를 올릴 수 있다. 또한 필요 시, 온라인 채용사이트가 제공하는 구직 중인 인재에 대한 정보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SKT의 비즈파트너사 온라인 채용 지원을 통해 2년간 120여 개 파트너사가 415명의 임직원을 채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SKT는 여러 비즈파트너사로부터 코로나19로 인재 채용과 회사 홍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온라인 채용관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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