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중앙회 부회장에 선임
대한노인회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중앙회 부회장에 선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3.1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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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이 ‘대한노인회 부회장 임명장’을 교부받았다.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이 김호일 중앙회장으로부터 ‘대한노인회 부회장 임명장’을 교부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은 2월 25일 경북연합회장 당선 인사차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대한노인회 부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김동진 상임이사·이기웅 감사실장·이정복 기획운영본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여식에서 양재경 연합회장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중앙회와 연합회, 시군지회 등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과 어른다운 건강한 노인회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2018년 4월 1일 제17대 경북연합회장에 취임하여 지난 4년간 지역 어르신들을 대변하며,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성심과 열정을 다해 일해 왔다. 그 결과 2월 17일 실시된 제18대 연합회장 선거에서 대의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양재경 회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지역의 명문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60년)하고 30대에 부산에서 영흥직물 창업을 시작으로 광동직물, 대흥농산(버섯 생산) 설립하며 실업인으로 성공했다. 

이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하는 뜻을 가지고 진농회 회장, 지도자회 회장, 로타리클럽 회장, 성균관 유도회장 등의 사회활동과 경북도의회 도의원 재선, 경북의정회 회장, 故이의근경북도지사공덕비추진위원장등을 역임했다.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수석부회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경북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재단법인 경북행복재단 이사, 대한노인회 시도연합회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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