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임실군지회(지회장 이강년) 2월 초부터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 소멸 우려 지역 주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어촌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임실군의 농촌소멸을 막아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이강년 지회장은 “전국적으로 우리 임실군과 같이 소멸위기 실정인 농어촌들이 많다”며 “2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실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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