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지회장 김양자)는 3월 18일 방문한 문봉균 남부경찰서장을 맞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부경찰서 이현경 교통과장 등 경찰 관계자 3명, 김양자 지회장과 최규석 부지회장 등 3명의 부지회장이 참석했다.
문봉균 서장은 자주 발생하는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3원칙인 ▶서다 : 건너기 전 좌우 살피기 ▶보다 : 차오는 방향 보기 ▶ 걷다 : 뛰지 말고 천천히 걷기 등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문봉균 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광 지팡이와 효자손 각 20개를 기증했다.
김양자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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