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는 3월 17일 백운밸리 레이크포레2단지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시의회 의장, 김학기ㆍ이랑이ㆍ전경숙 시의원, 지회 임원,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등록증 교부, 선서, 테이프컷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레이크포레2단지경로당은 99.09㎡ 면적으로 현대화된 시설 외에도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이 구비되어 있어 경로당을 찾는 회원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돈 시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쉼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을 잘 관리하면서 이웃과 소통하며 행복하고 재미있는 경로당으로 활성화시켜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도택 경로당회장은 “시와 지회의 지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활성화 되도록 회원들과 열심히 노력하며 모범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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