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3월 21일 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으로부터 사랑의 지팡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안군산림조합은 2018년 300만원, 2019년 300만원, 2020년 500만원, 2021년 500만원을 기증해 부안군 어르신들 2000명에게 지팡이를 지원했고, 올해 후원금 500만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준 조합장은 “부안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부안군과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부안군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부안군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2018년부터 사랑의 지팡이를 기증해주신 부안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노인들의 삶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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