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는 3월 23일부터 경북도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협력해 만65세 이상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에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이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70가구를 주 1회 방문해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영양만점 밑반찬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천상설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만든다.
이태현 지회장은 “따뜻한 밑반찬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독거,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행복도우미 선생님들과 함께 예천군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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