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안동시지회, 2021년 업무평가 3개부문서 우수기관 선정
대한노인회 경북 안동시지회, 2021년 업무평가 3개부문서 우수기관 선정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3.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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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지회가 2021년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시지회가 2021년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는 2021년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주관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과 '취업지원센터 사업평가' 2개 분야 및 경북광역지원센터 주관 ‘경로당활성화 기관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24개 읍면동 분회, 535개 경로당, 2만 7천여명의 회원의 안동시지회는 평소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노인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돕고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활동과 경로당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후면 교리 경로당을 포함한 7개의 경로당에서 각 20명씩 총 140명의 회원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2021년 10월 경북연합회 주관의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사례발표대회'에서도 서후분회 교리경로당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취업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는 기준목표인 140명보다 많은 272명의 어르신이 취업하며 목표 대비 194%가 넘는 성과를 달성해 우수지회로 선정되었으며, 경북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경로당활성화 기관평가에서도 우수지회로 선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지회의 우수기관 선정을 축하드리며 이는 안동시지회와 노인 회원들의 적극적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노인이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회와 경로당, 노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량 지회장은 “2021년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 때 안동시의 적극적 지원 및 노인회 직원들의 노력과 2만 7천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을 해주어서 귀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더 열심히 해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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