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안양천 환경정화 ‘구슬땀’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안양천 환경정화 ‘구슬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3.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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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안양천 환경 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 봉사단원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오금교 부근 안양천을 찾아 화초 정리와 하천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하천 정화를 통해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봄기운을 받아 화초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정리를 시작으로 하천을 따라 걸으며 건강한 하천이 되기를 기원하며 사전에 준비해 간 EM흙공을 안양천에 하나씩 던지는 활동을 이어 나갔다. 

E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등 오염된 하천을 살리고 생태 환경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잘 조성된 하천의 생태공간을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를 해 보람을 느꼈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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