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3월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경북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독거노인 대상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회는 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125세대를 대상으로 3월 22일~5월 24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반찬을 전달한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신선한 재료, 영양을 고려해서 밑반찬 배달지정업체를 선정한 후, 경로당행복도우미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면서 건강상태를 살피고 안부 인사를 나눈다.
황기주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찾을뿐 아니라, 안부 인사를 통해 정서적 지원도 하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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