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퇴직분회장·경로당 회장에 군수 표창 수여식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퇴직분회장·경로당 회장에 군수 표창 수여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03 0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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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지회가 퇴작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 양평군지회가 퇴직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3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1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하는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54명을 대상으로 양평군수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해 분회장, 면장, 퇴직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어르신의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퇴직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표창을 받은 강상분회장외 53분의 경로당 회장께 일일이 지회에서 준비한 부상금을 전달하며 “이렇게 각 분회장님, 사무장님이 동행하시고 꽃다발까지 준비해 주시고, 군수님을 정점으로 각 면장님들까지 축하해 주시니 의미가 깊다”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양평군 발전을 위해 계속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2만 군민을 대표해 축하드린다. 회장님들의 열정과 지지로 양평군이 여기까지 왔고 그동안 애쓰신 모든 일 잊지 않고 기릴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잘 모시고 섬기는 군정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용천1리 한정수 경로당회장은  “이렇게 퇴임한 저를 친부모 대하듯 반겨 주시고 과분한 군수표창과 상금, 꽃다발까지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살아있는 동안 미력이나마 양평군 발전에 힘 보태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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