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개 부문 1위
빙그레,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개 부문 1위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4.0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나나맛우유, 가공우유 부문 15년 연속 1위
요플레, 떠먹는 요거트 부문 16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개 부문 1위 수상 제품 (사진=빙그레)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개 부문 1위 수상 제품 (사진=빙그레)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빙그레의 2개 제품이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각 1위로 선정됐다. 빙그레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공우유 부문과 떠먹는 요거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등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빙그레는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바나나맛우유’가 가공우유 부문 15년 연속 1위, ‘요플레’가 떠먹는 요거트 부문 1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제품이 올해로 출시 48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가 호랑이띠의 해인 만큼 호랑이를 캐릭터화해 바나나맛우유에 담은 어흥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11월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CU제페토한강공원점에서 바나나맛우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에게 재미와 경험 모두를 선사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어 1983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요플레'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요거트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국내 최초 프로틴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프리미엄 원물이 담긴 '요플레 토핑' 등을 선보인 제품이다. 회사 측은 맛과 품질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떠먹는 요거트 부문 16년 연속 1위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분들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