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제16대 정광영 지회장 취임식과 임원 임명식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제16대 정광영 지회장 취임식과 임원 임명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04 0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인 북구청장, 지회 임원 등 참석

정광영 지회장 “지회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광주 북구지회가 제16대 정광영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광주 북구지회가 제16대 정광영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 4번째 문인 구청장, 5번째 정광영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는 4월 1일 북구지회 회의실에서 문인 북구청장, 노인대학장, 부지회장 7명, 이사 16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정광영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지난 2월 28일 열린 선거에서 투표자 321명 중 218표(67.9%)를 받아 압도적 표차로 3선에 성공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8년 동안 북구지회장으로서 지회 발전을 위해 체육활동 활성화, 노인일자리 증대, 각종 프로그램 보급으로 좀 더 나은 노년의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움이 있어 3선에 도전했다”며 “오늘 이렇게 취임하게 된 것은 1만6000여 노인회 회원과 369개소 경로당회장님들의 각별한 믿음을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지회와 경로당 발전에 힘써 달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어르신들의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할 수 있도록 지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16대 임원 및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들을 위하여 지회 일반 현황 및 사업 내용들을 설명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오늘 새로 출범하니, 임원 여러분들 모두 한마음으로 북구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1941년생인 정광영 지회장(81세)은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33년간 철도청에서 일하다 행정사무관(남광주역장)으로 퇴직했다. 2009년 용문경로당 회장직을 맡으면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은 후 2014년부터 광주 북구지회장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