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 제12대 홍성희 지회장 취임식
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 제12대 홍성희 지회장 취임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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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지회 임원들 참석해 축하

홍성희 지회장 “경로당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 양천구지회가 제12대 홍성희 지회장 취임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울 양천구지회가 제12대 홍성희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양천구지회는 지난 4월 1일 지회 3층 강당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지회 부회장, 감사, 노인대학장, 이사, 선거관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홍성희 지회장 취임식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홍성희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믿고 4년이란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보답하기 위해서 초심의 자세로 서울연합회 및 유관 기관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노인복지를 증진하겠다”면서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 열정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구청장은 축사에서 “제12대 양천구지회장으로 취임한 홍성희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이 행복과 즐거움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 지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회 현황 및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홍 지회장은 지난 3월 2일 열린 선거에서 과반이 넘는 득표수로  제12대 양천구지회장에 당선됐다. 2018년 지회장에 당선된 후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회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29년생인 홍성희 지회장(93세)은 (주)엠씨원택 대표이사, (주)상아프론테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목동 트라팰리스 주상복합건물에 처음으로 경로당을 설립하고 경로당 회장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다. 현재 대한노인회 중앙회 감사 및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자문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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