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서비스하는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 베이스볼)이 KBO리그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를 점쳤다. OOTP 베이스볼은 올 시즌 KBO리그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LG트윈스’를 전망했다고 6일 밝혔다.
‘OOTP 베이스볼’은 올해로 시리즈 23번째 개막을 앞두고 있는 PC 온라인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게임 내 MLB와 KBO 등 야구 인기 국가들의 공식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최신 선수 정보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OOTP 베이스볼’이 올 시즌 ’KBO리그’ 10개 구단 선수들의 최신 이적 정보와 로스터를 바탕으로 1천 회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규리그 우승팀은 물론 홈런왕과 다승왕 등 주요 타이틀을 전망했다.
먼저, 올 시즌 KBO리그 우승팀 전망에는 ‘LG트윈스’가 가장 높은 확률을 차지했다. 약 31%의 우승 확률을 기록한 ‘LG트윈스’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KT위즈’와 지난해 창단한 ‘SSG랜더스’가 정규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칠 유력 후보로 꼽혔다.
또한 올해 KBO리그의 최고 화두인 스트라이크 존 확대로 인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다승왕’ 타이틀에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비롯해 총 5명의 선수가 공동 1위로 예측됐다. 이밖에도, 홈런왕 전망에는 ‘SSG랜더스’의 ‘케빈 크론’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OOTP 베이스볼’은 지난해 시리즈 최초 한글화 정식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