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제11대 김동인 지회장 취임식 및 임시 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제11대 김동인 지회장 취임식 및 임시 총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13 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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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회 양재편 수석 부회장, 임애숙 구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등 250여명 참석

김동인 지회장 “지회와 경로당 발전에 힘쓸 것”

김동인 지회장인 등록증을 수령하고 있다 .
김동인 지회장이 양재편 수석 부회장으로부터 등록증을 받고 있다 .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는 4월 5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1대 김동인 지회장 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회는 취임식 전 1부 행사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11대 임원 선출 임·면 위임의 건, 남동구지회 감사 사직 보고 및 감사 추천의 건, 2022년 1차 추가 경정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2부 취임식에는 인천연합회 양재편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군·구 지회장, 임애숙 구의회 의장, 이상원 자문위원장, 시의회 의원, 남동구의회 의원, 남동구지회 자문위원단, 경로당 회장들과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동구지회와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며 “일을 처리함에 있어 인간관계는 너그러이 용서하되, 일을 함에는 사가 없이 공정하고 올바르게 처리하여야 한다는 뜻을 새기고 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축전을 통해 “김동인 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지회의 무궁한 발전과 노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192개 경로당 회장님,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좌측부터 임애숙 구의장, 지회장 내외, 양재편 수석부회장, 이상원 자문위원장, 임문진 주민복지국장
제11대 김동인 지회장 취임식에서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좌측부터 임애숙 구의장, 김동인 지회장 내외, 양재편 수석부회장, 이상원 자문위원장, 임문진 주민복지국장

김동인 지회장은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주경야독의 자세로 방송통신대학 법학과와 인천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인천시청에서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공직 생활 중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포상,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후 인천환경공단 상임이사, 중구여성회관 사무국장, 연수구노인복지관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대한노인회와 연을 맺고 남동구지회 사무국장을 거쳐 논현 1동 냇마을신영지웰 경로당 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지회 감사와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각 경로당의 재무회계 교육, 경로당 순회 방문 교육 및 민원 등을 해결해주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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