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조종도기자]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4월 13일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3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중앙회 2층 회장실에서 가졌다.
30년 이상 장기근속 수상자는 경북 청송군지회 윤필순 사무국장, 인천 미추홀구지회 이혜영 총무부장, 대전연합회 김인순 총무국장, 충남연합회 박석순 총무국장, 경기 광주시지회 나경자 사무국장, 부산 사하구지회 김영순 사무국장, 전북연합회 장은경 노인자원봉사센터장 등 7명이다.
이 가운데 이혜영 인천 미추홀구지회 총무부장과 장은경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센터장은 중앙회 시상식에 참여했으며, 윤필순 청송군지회 사무국장은 12일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양재경 제18대 경북연합회장 취임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1969년 4월 15일에 창립된 대한노인회는 2022년 현재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1개의 특별자치시지회, 244개 시군구 지회를 비롯해 2200여개의 읍·면·동 분회, 6만7000여개의 경로당을 총괄하는 단체로 발전해 왔다.
현재 중앙회 조직은 기획운영본부, 행정지원본부, 경로당중앙지원본부, 취업지원본부, 취업개발본부,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 교육총괄본부 등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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