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자가진단키트 개발기업 피씨엘(PCL)과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자가진단키트 개발기업 피씨엘(PCL)과 업무협약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4.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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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 공급, 노인 보건환경 증진에 협력키로

김소연 피씨엘 대표, 서울연합회 정책위원에 위촉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이 피씨엘 김소연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회는 4월 18일 자가진단키트 연구‧개발 기업인 피씨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광선 회장, 김소연 피씨엘 대표(오른쪽 넷째, 다섯째) 등 양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고광선)는 4월 1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연구‧개발 기업인 피씨엘(PC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공급 협력과 노인 보건환경 증진을 위해 양측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연합회에서 고광선 연합회장과 이현숙 정책위원장(백세시대 발행인)이 참석했으며, 피씨엘 측에선 김소연 대표와 김우진 이사, 서브28에이치 김재의 부사장이 참석했다.

피씨엘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병, 암, 폐결핵 등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진단키트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피씨엘은 세계 최초로 고위험군 바이러스 혈액 스크리닝(검진) 다중면역제품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기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 확산되기 시작한 2022년 초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빠르게 개발하여 현재까지 해외 50여개 국가에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전 국민 항체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초고속 ‘코로나19 항체 스크리닝’의 국산장비 및 시약을 유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회사이기도 하다.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이 김소연 피씨엘 대표(왼쪽)에게 연합회 정책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이 김소연 피씨엘 대표(왼쪽)에게 연합회 정책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고광선 연합회장은 김소연 피씨엘 대표를 서울연합회 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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