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완주군지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북 완주군지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2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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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지회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완주군지회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4월 14일 완주군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한 단계 도약을 다짐했다.

정기총회는 김영기 지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8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안성근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성원보고, 지회장 인사말, 개최선언, 전회 회의록 승인, 부의안 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상정된 부의안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총회 의결사항 위임 등 4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특히 이날 김영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1년도 사업성과에 대해 소개하면서 협력해준 대의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2021년도 주요성과로 △완주군노인복지관 부지확보 및 용역설계비 확보 △일자리300개 확보, 노인의 날 기념 동내의 500벌 경로당회장 선물 △독거노인 및 불우노인 지원(십전대보탕, 삼계탕, 닭 등) △이불 300채 어르신 위안잔치 참석자 지원 △회원대상 무료 회원증 발급 △MOU 체결 (성모요양병원, 효자 보청기, 봉동로타리클럽, 와이덱스보청기) 등이다.

김영기 지회장은 “3월 24일 전북 최초로 완주군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아 선포식을 했다. 명실상부한 고령친화도시가 된 만큼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복지시설 및 여가시설 확충 그리고 프로그램 등이 더욱 잘 설계될 것” 이라며 “우리 어르신들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젊은 세대와 소통을 잘 이뤄가며 완주군이 더불어 잘 살고 즐거운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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