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 청룡동분회 청당주공버들마을A 경로당은 4월 19일 회원 20명이 모여 환경인형극을 관람했다.
에너지환경교육 인형극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에너지 인식개선 향상을 돕고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유대 증진 및 교류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지원체계 구축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주최는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고 충남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연계한 공연으로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컸다는 설명이다.
유하녀 경로당 총무는 공연 관람 후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폐쇄로 회원들간 교류가 없어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공연을 보는 동안 삶의 활기를 찾았다”며 “이제 25일부터 경로당이 개방되면 더 많은 공연과 프로그램, 스마트폰 교육 등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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