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4월 13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를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지원 요청 시 적극 참여, 노인일자리 사업단 생산품의 구매 등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5개 사항이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안해경 구내식당 활성화를 통한 직원 복지향상 및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 등 양 기관이 추구하는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종열 지회장은 “부안군의 해양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힘써주시는 부안해경에 부안군 노인을 대표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언 서장은 “점차 사회가 고령화되고 고도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지역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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