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4월 21일 새롭게 마련한 신청사에서 2022년 노인대학 제20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전영배 지회장, 조희정 노인대학장, 김영구 명예회장, 운영위원 및 임원 및 학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북동 신청사에서 노인대학 첫 입학식을 갖게 되었다.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오전반 67명과 오후반 43명 총110명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계각층의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건강, 교양, 시사 등 다양한 강의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날 조희정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인대학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코로나19라는 고비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내며 보람 있는 삶을 찾기 위해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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