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430명 집합교육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430명 집합교육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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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회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연합회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대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4월 21~22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최소화되어 워크북 가정학습으로 대체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대면 교육으로 이철연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노인의 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안전교육, 그리고 어르신이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 등 3시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대전연합회가 수행하는 금년사업은 참여인원 430명으로 도시철도도우미 200명, 가사돌보미(노노케어) 150명, 클린공원 환경지킴이 30명, 함께타유 환경지킴이 40명, 도서관환경지킴이 10명 등이며, 하반기에도 신규사업을 지정받아 더 많은 어르신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활동 참여자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 해당자로서 본인의 신청을 받아 심사 등을 거처 선정됐으며, 각 활동분야별로 현장에 배치되어 1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12월 초순까지 11개월간 1일 3시간 이상, 주 3회 이상, 월10회(30시간)이상 활동한다. 활동비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예산으로 월 27만원을 익월 5일까지 지급받게 되며, 2023년 참여자 모집은 1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을 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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