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청년재단, 청년고용 활성화 ‘오픈콜라보 클래스’ 운영
SK텔레콤-청년재단, 청년고용 활성화 ‘오픈콜라보 클래스’ 운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4.27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업 고민 등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누구나 참여
오픈콜라보 클래스 포스터. (사진=SK텔레콤)
오픈콜라보 클래스 포스터. (사진=SK텔레콤)

‘이프랜드’서 소그룹 워크숍 진행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SK텔레콤이 청년재단과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돕고,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27일 설명했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픈콜라보 클래스 참가자들은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 및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SKT의 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T는 사람 대신 AI가 전화를 걸어 대화, 설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NUGU bizcall(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교육 관련 피드백을 받거나, 참가자의 정서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할 200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년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관계자는 “SKT ESG 사업들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가 ESG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