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5월 1일~7월 31일 9988행복나누미 강사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우울감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9988 행복나누미강사들이 자부담으로 준비한 것으로, 칼랑코에 꽃화분 100개를 구입해 경로당 50곳에 배분해 50명의 어르신이 직접 식물을 기르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이덕홍 지회장은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친구이자 가족으로 생각하고 함께 지냄으로써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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