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단월분회(이종인 분회장)는 4월 26일 단월분회 회의실에서 용문농협이 3개소 경로당을 후원하는 1사1경로당 합동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녕 지회장과 강성욱 농협장을 비롯해 김인석 단월 부면장, 이종인 단월분회장, 신세균 부회장, 서성진 감사, 유일철 고문, 김종인 사무장과 박용현·이강수·원영희 경로당회장이 참석했다.
유일철 고문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용문농협(농협장 강성욱)이 보룡2리 경로당(회장 박용현), 향소2리 경로당(회장 이강수), 덕수2리 경로당(회장 원영희) 3개소에 대해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용문농협장께서 단월지역 3개소 경로당을 시작으로 추후 용문 지역의 경로당 4개소에도 협약체결을 해주시기로 약속하셨다”며 “매년 경로당에 연료비 및 난방비를 지원해주고 3개소 경로당에 후원까지 해주시니 감사하다. 농협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경로당 회원들이 도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성욱 농협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올해는 이렇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나아가 경로당 어르신 및 단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편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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